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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에 앞서 내용이 틀릴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 지적 감사히 받습니다.

문제를 보자.

어려웠다.
 
정답 비율이 높아, 쉽다 생각했다.
 
실패가 반복될수록 자신감이 떨어졌다.
 
다른 사람 풀이가 궁금해졌을 땐, 화가 났다.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항상 타인에게 의지하려 한다.
 
근데 또 다시 의지했다.
 
해당 블로그 글을 보고 학창 시절 기억이 났다.
 
학생일 때, 수학에 관심 갖고 나름의 기준으로 열심히 했었을 때,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역시 오랫동안 풀지 못했고, 같은 반에 수학을 잘하는 친구에게 문제를 가져갔다.
 
그 친구는 잠깐의 고민후 전혀 상상치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냈다.
 
친구의 설명을 듣고 웃음이 났다.
 
나였다면 많은 시간을 줘도 그 방법을 떠올리지 못했을 거다.
 
문제와 풀이 또한 기억나지 않지만, 그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한다.
 
그 친구의 노력을 폄하하고 싶진 않지만, 그게 재능인가 싶었다.
 
잘 살고 있으려나 가끔 생각한다.
 
오늘도 잠을 설쳐 한 시간을 채 자지 못하고 깼다.
 
의미가 사라져버린 알람을 모두 지웠다.

잠이오길 기다리며 눈감고 있는 시간이 싫어, 컴퓨터를 켜고 앉아 밀린 문제들을 봤다.
 
어제 아침, 저녁에 문제를 풀 때 보다 집중 됐다.
 
늦은 시간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더 집중된다.
 
나의 시간에 사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코드

import sys as s
from collections import deque

n,k = map(int,s.stdin.readline().split())

queue = deque()
array2 = []

for i in range(1,n+1):
    queue.append(i)

while queue:
    for _ in range(k-1):
        queue.append(queue.popleft())
    array2.append(queue.popleft())

print('<'+', '.join(str(i) for i in array2)+'>')

출처 : https://hongcoding.tistory.com/41

[백준] 11866번 요세푸스 문제 0 (Python 파이썬)

www.acmicpc.net/problem/11866 11866번: 요세푸스 문제 0 첫째 줄에 N과 K가 빈 칸을 사이에 두고 순서대로 주어진다. (1 ≤ K ≤ N ≤ 1,000) www.acmicpc.net 문제 설명 1번부터 N번까지 N명의 사람이 원을 이루면서

hongcoding.tistory.com

위 블로거의 로직을 그대로 가져왔다.
 
하지만 그대로 복붙 해서 내는 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못한다.
 
그래서 출력 부분에서라도 최대한 노력했다.
 
블로그에서 글을 쓰며 배운 게 하나 있다.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는 것보다, 그 의미들을 함축한 단어, 표현을 사용하는 게 훨씬 좋고 훨씬 어렵다는 것을.
 
다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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