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프로그래머스] ORACLE 끝

ys.k 2024. 3. 5. 00:59


드디어 프로그래머스의 모든 쿼리 문제를 풀었다.
 
다만 MYSQL은 다 풀지 않았는데, 현재 ORACLE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그냥 귀찮아서 안 풀었다.
 
원래 ORACLE을 접하기 전, 웹해킹 공부할 때 MYSQL을 주력으로 사용했었고 문법은 느끼기에 특정 함수나, 상위 OR 하위 열의 개수를 출력하는 것을 제외하면 크게 다르지 않아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웹해킹 공부 이후로 특정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아주 오랜만이다.
 
뿌듯함과 성취감이 들지만, 공허함 또한 찾아온다.
 
일단 이번주는 SQLD 시험을 앞두고 있으니 해당 사항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늘은 회사 점심시간을 아껴 서점에 들렀다.
 
대학시절 수학계열 공부를 제외한 모든 공부를 지하철에서 작은 핸드폰으로 했었기에, 책을 찾고 내용을 읽으면서 굳이 구매해야 할까란 생각도 들었다.
 
또한 해당 방법이 나한테 별로 맞는 것 같다고 생각도 안 들었다.
 
하지만 아무 준비도 하지 않고 응시한 정보처리기사 필기를 떨어진 경험이 떠올라 일단 눈에 보이는 문제집을 집어 계산했다.
 
첫 2~3장 문제를 풀고 역시 아주 오만했구나 다시 자각했다. ㅋㅋㅋㅋ
 
열심히 준비해 보자.
 
무언가 결과를 내놓고 돌아보는 마음에서 글을 쓰는 게 묘미가 있다.
 
또한 멘사 테스트 또한 기회가 되면 바로 응시할 생각인데, 시험 일정이 없다..
 
생각은 21년도부터 했지만, 대학생신분 OR 군인 신분이라 귀찮기도 했었고 크게 열정이 없었다.
 
시간이 지나 대학교 4학년 때 AI-900, AZ-900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재미가 생기니 또 딸 거 없나 다시 생각하다 멘사 테스트가 생각났다.
 
그래서 오랜만에 일정을 찾아보니

21, 23년도엔 하지도 않더라.
 
24년도부터는 일정이 생긴 거 같으니 기회 될 때 한번 보러 가야겠다.
 
이렇게 얘기해 놓고 소식이 없으면 많이 부끄러운데, 일단 질러놔야 응시라도 하는 행동력이 생길 것 같아 남겨본다.
 
붙었으면 좋겠다.
 
그전에 테스트 일정 뜨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