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코딩테스트 후기
오늘은 11번가에서 코딩테스트를 봤다.
자기소개서만 제출하면 코딩테스트를 응시할 수 있어서 지원했다.
경험을 쌓고자 코딩테스트를 응시했다.
3개의 문제가 나왔고 시간은 60분이 주어졌다.
문제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2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1. 문제에 대한 이해가 빨리 되지 않았다.
2. 입력값에 대한 정보가 없다.
한 문제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 계속 보다가 14분 남았을 때 이해를 했다.
시간이 촉박해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 문제에 대한 논리는 작성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제출당하였다.
또한 풀어낸 2문제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run test를 하니까 계속 런타임 에러가 났다.
eof when 뭐 오류였는데, 입력값이 비어있을 때 나는 오류더라.
문제에 정확히 입력값이 어떠한 형태로 주어지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당황했다.
무슨 값이 입력될지 모른다고 가정하고 코딩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코딩테스트가 엉성했던 것인지, 아니면 나의 학습 수준 미달인 건지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했다.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해 뿌듯하다.
근데, 정답은 알려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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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문제를 풀다가 2 항목에 대해 새롭게 배우게 되었다.
eof는 입력값이 없을 때 나타나는 런타임 에러다.
나는 해당 부분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몰랐다.
이제 배웠다.
반복문에서 원래 논리를 try 부분에 넣어주고, except를 선언해서 입력값이 없을 때 실행할 논리를 구현하면 해당 부분이 해결된다.
고 생각한다 ㅎㅎ
다음 코딩테스트에는 한번 더 잘해보자